[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는 지난 7일 김영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이사(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를 통해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의 장애인태권도 실업팀을 창단한 충청남도 양승조 지사에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KTAD 이사인 김영근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은 장용갑 회장을 대신해 KTAD의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장애인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전세계 최초로 장애인 실업팀을 창단하여 장애인 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충남도청은 지난해 1월 25일 대한민국 최초의 장애인태권도 실업팀을 창단하여 태권도계에 많은 관심을 끌었다.
현재 2017 데플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이진영 영입하였으며,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국기(國技)태권도의 미래가치인 장애인태권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는 처음으로 종합준우승을 달성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