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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방송]해군협회 등 예비역 단체, 임동원 전 특보 '규탄 성명'

”모든 해군 예비역 경악하고 분노하고 치 떨었다”


[NBC-1TV 박승훈 기자]해군협회 등 해군예비역 단체가 '임동원 전 특보 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역대해군참모총장단, 대한민국해군협회, 해군사관학교 총동창회, 해군 OCS장교 중앙회, 대한민국해군동지회원 등 해군 예비역 단체 회원 40여 명은 29일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10주년 기념식 행사직후 기념식장 단상 앞에서 '임동원 전 특보 발언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참자자들은 "임동원 특보가 지난 20일 유력 일간지에 제2연평해전은 우리 선박이 통제선을 넘어간 잘못이 있다고 주장했다"며 "이와 같은 보도를 접한 우리 모든 해군예비역들은 경악하고 분노하고 치를 떨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또 "말은 못하지만 불철주야 동서남해를 지키고 있는 현역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라며 성명서를 발표하고 임동원 특보에게 네 가지 공개질문을 낭독했다.

▲첫째 "제2연평해전 당시 작전통제선을 넘은 우리 해군함정의 조치가 진정 잘못 되고 실수한 작전이라고 보는 이유는 무언인가?" ▲둘째 "북의 사전 기습공격 계획을 보여주는 획득된 특수정보에 대해 "보고 받은바 없다"고 했는데 이는 군의 정보 및 작전체계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음을 의미함인데 왜 규명하지 않았나?" ▲셋째 "오랫동안 국민으로부터 이념의 정체성에 대해 의심 받와왔다. 정체성을 밝혀 달라?" ▲넷째 "우리의 주문에 대해 명확한 해명과 동시에 통렬한 반성과 사죄를 해야 할 것"

☞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Flash Player 프로그램을 설치 하시거나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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