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험난한 역경 속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하게 성장시켜 타의 귀감이 되는 미망인에게 수여하는『제30회 장한어머니상 시상식』이 12일(목) 오전 10시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에서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회(회장 유영숙)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 양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강달신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등 중앙보훈단체장과 미망인회 시.도지부장 및 회원,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격려사, 답사(송시 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수상자는 전몰군경미망인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19명이 선정되었으며, 금년까지 모두 515명이 수상하게 된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허필순(許畢順 70세, 서울 중랑) ▲윤인순(尹仁順 78세, 부산 해운대)
▲이은희(李銀姬 68세, 인천 남구) ▲김동희(金東凞 75세 대전 서구)
▲나정옥(羅貞玉 73세, 대구 동구) ▲정정자(鄭貞子 66세, 광주 북구)
▲김영숙(金榮淑 79세, 울산 남구) ▲임정순(林貞順 72세, 경기 이천)
▲최임예(崔壬藝 66세, 강원 춘천) ▲오홍순(吳洪順 63세, 충북 청주)
▲유정식(劉貞植 80세, 충남 보령) ▲이순희(李順僖 80세, 전북 완주)
▲곽노순(郭魯順 78세, 전남 장성) ▲박옥란(朴玉蘭 77세, 경북 포항)
▲전갑연(田甲連 75세, 경남 마산) ▲김영주(金英珠 77세, 제주 제주)
▲김정숙(金貞淑 50세, 광주 북구) ▲이숙이(李淑伊 61세, 경기 성남)
▲김정수(金貞洙 71세, 서울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