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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가보훈처장, 7.27정전협정 기념식 참석

김 양 국가보훈처장은 건국6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6.25 정전협정 55주년 기념식 참석 및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 공동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김 처장은 이번 방미 기간 중 정전협정 기념식 참석, 미 의회와 보훈부 방문, 6.25 참전 전사자 및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행사에 참석하는 등 참전으로 맺어진 미국과의 혈맹관계 복원과 양국간 상호 협력강화 등 적극적인 보훈외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 양 처장은 6.25전쟁 정전협정이 선언된 지 55주년이 되는 27일 오전 10시 워싱턴D.C. 웨스트 포토맥 공원(West Potomac Park)에서 제임스 픽(James Peake) 미국 보훈부 장관과 한.미 한국전 참전용사, 교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 참전용사협회(KWVA) 주관으로 개최되는 6.25전쟁 정전협정 55주년 기념식에 한국 정부대표로 참석한다.

기념식 후에는 알링턴 국립묘지의 무명용사 묘와 6.25당시 미 8군 사령관으로 낙동강 전선 사수에 크게 기여한 워커(Walton Harris Walker)장군 묘역을 찾아 참배.헌화하고, 저녁 7시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만찬을 베풀어 이역만리 이국땅에서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공헌하신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이번 김 처장의 미국 방문을 통해 미국과의 혈맹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6.25전쟁에 참전했던 참전용사들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감사의 뜻을 전달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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