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3일 오후 입국한 아르만두 게부자(Armando Emílio Guebuza, Armando Guebuz..) 모잠비크 대통령이 본격적인 방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군기무사령부 특수요원들의 입체경호가 발동됐다.
4일 오전 게부자 대통령이 참배가 예정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에 출동한 요원들은 일대 폭발물 탐지는 물론 의장대 총기 까지 정밀 검측하는 임무를 펼쳤으며 작전은 6일 현충일 까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게부자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한 후 곧바로 청와대를 방문해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또 방한 기간중 강창희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경제4단체장 주최 오찬 및 인천시장 주최 오찬, 인천국제자유구역 방문, LNG 기지 시찰 등의 일정을 보낸 후 6일 오후 이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