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소재한 국가보훈처 민원실을 찾은 국가유공자 최한의 씨가 민원실 실무관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 씨는 지난 10년간 매일 보훈처 앞에서 집회를 가지면서 유명세를 탄 민원인으로 "최한의를 모르는 보훈처 직원은 OO"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낸 인물이다.
한편 최 씨는 보훈처가 세종청사로 이전하는 21일 부터 1인 시위 장소를 서울보훈청으로 바뀌 계속 시위를 이어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