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승려 신분으로 만세 운동을 주도하고 일생일 항일투쟁에 헌신한 운암 김성숙 선생을 기리는『운암 김성숙 선생 44주기 추모재(追慕齋)』가 12일 오전 11시에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재는 윤두섭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박원순 서울시장, 불교계인사, 유족, 기념사업회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보고, 서울시장․서울남부보훈지청장, 광복회장 등의 추도사에 이어 추모헌정, 추모의식, 석왕사합창단의 추모가,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