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Frank Walter Steinmeier) 대통령이 7일 오후 부인 엘케 뷔덴벤더 여사(Elke BUDENBENDER)와 함께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날 앞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한 안토니오 구테레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석하는 정상으로 8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현충원을 참배한 후 평창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평창올림픽에는 전세계 21개국에서 정상급 외빈 26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이는 인원 면에서는 지난 2012년 서울에서 개최된 핵안보정상회의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이며, 비중 인사면에서는 G-20 이후 최대 참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