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이반 두케(Ivan Duque) 콜롬비아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국빈 방한 했다.
두케 대통령은 25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청와대 정상회담과 서울대 국제백신연구소 방문 등의 일정을 갖는다.
26일에는 비무장지대(DMZ)와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뒤 사흘간의 방문 일정을 마치고 저녁에 귀국길에 오른다.
이번 방한은 올해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과 콜롬비아의 6·25전쟁 참전 70주년을 맞아 성사되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16일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며, 중남미 국가와의 첫 대면 정상회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