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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하슬러 리히텐슈타인 총리, 인천공항 통해 방한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 공항 도착 후 KTX편으로 평창으로 이동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아드리안 하슬러(Adrian Hasler) 리히텐슈타인 총리가 20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 통해 방한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한 하슬러 총리는 공항 도착 후 KTX 편으로 평창으로 이동했다.

 

추신-'[방송] 하슬러 리히텐슈타인 총리, 인천공항 통해 방한'이란 제하의 방송이 나간 후 본사 보도국에서는 "나라 이름이 빠진 게 아니냐?", "실수로 총리 이름만 나온 게 아니냐?"는 전화와 이메일 문의가 빗발쳤다.

 

이는 리히텐슈타인이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나라이고 또 리히텐슈타인이라는 국명이 생소해서 일어난 해프닝이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위치한 리히텐슈타인은 국토 면적이 160㎢로 서울 면적의 약 4분의 1에 불과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왕국이지만 동시에 가장 안정된 나라이다.

 

특히 국토의 대부분이 알프스 산맥에 자리해 전통적으로 알파인스키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리히텐슈타인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티나 바이라 터(29) 선수가 17일 정선 알파인센터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리히텐슈타인에 30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안기는 영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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