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리듬체조가 손연재 특수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경기가 열린 경북대학교 제2체육관은 손연재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관중석이 만석을 이루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경기장 주변에는 손연재(18, 세종고)를 취재 하려는 기자들이 북적 거렸고 손연재가 경기장을 벗어 나려는 기미가 보일때마다 관중들이 동요하며 그를 쫓아 다녔다. 이 때문에 그 동선에는 대구리듬체조협회 관계자 4명이 밀착경호(?)를 하는 모습이 목격 되기도 했다.
2012 런던올림픽 5위에 등극하며 인기스타로 각인된 그는 이번 대구 전국체전에서 후프 27.250점, 볼 27.450점, 곤봉 27.475점, 리본 27.550점으로 세부종목 합계 109.725점을 얻어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체전서 3년 연속 우승으로 국민적 관심에 보답했다. 개 종목 중 손연재의 리본 연기를 NBC-1TV가 스케지 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