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WBA 세계주니어미들급 챔피언 유제두(62 태양체육관)) 관장이 1일 오후 NBC-1TV 보도국을 방문했다. 1948년생으로 프로레슬러 김일과 동향인 유 관장은 1968년 프로데뷔 이후 11년간 56전51승(29KO) 2무3패의 화려한 전적을 남겼다. 지난 1975년 일본의 영웅인 "와지마 고이치"를 통쾌하게 KO시키며 WBA 주니어미들급 챔프에 등극했던 그는 동양타이틀을 21차례나 방어한 대기록을 갖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