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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대통령 밀착취재

[방송]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서울공항 통해 공식방한

9년만에 협상 마무리 전망, 협상 타결시 車 수혜..농축산물은 피해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10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공식방한 했다.

하퍼 총리는 이번 방한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담판을 지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비공개로 용인을 방문한 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할 예정인 하프 총리는 FTA에 대한 강한 의지가 감지돼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간의 외교력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하퍼 총리는 출국 전 웹캐스트를 통해 "캐나다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처음으로 한국과 FTA를 맺게 될 것"이라며 "한국은 비교적 개방적인 동시에 발전된 경제를 가지고 있는 민주주의 국가로, 모든 아시아 국가들과 무역으로 연결돼 있다"고 밝힌바 있다.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 2005년 7월 FTA 협상을 시작했지만, 자동차와 쇠고기 관세 등에 있어서 의견 차이를 빚으면서 협상이 중단된 후 2012년 1월 협상이 다시 재개되었고, 이번에 협상이 타결되면 무려 9년만에 협상이 마무리되는 것이며, 우리나라는 캐나다와 최초로 FTA를 체결한 아시아 국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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