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프랑스와 체코를 순방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5일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P21) 정상회의에 참석해 140여 개국 정상들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신 기후체제를 논의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체코 프라하로 이동해 중유럽 4개국으로 구성된 비세그라드 그룹과 정상회담을 갖고, 50조 원 규모의 중유럽 인프라 건설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올해 해외 순방 정상외교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박 대통령은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법안 2개와 임시국회로 처리 여부가 미뤄진 노동개혁 5개 법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 총선 출마자들의 사표로 불가피해질 공석과 임기 4년차 국정을 이끌어 갈 새 내각 인선을 구상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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