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이 워싱턴 핵 안보 정상회의 참석과 멕시코 공식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6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워싱턴 방문에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 및 일본 아베 총리와 가진 양자·다자회담에서 안보리 결의안 이행과 추가 제재, 북한 도발 위협에 따른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정상외교를 펼쳤다.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회담에서 안보리 결의안의 전면적이고 완전한 이행을 약속받아 전례에 없던 중국과의 확고한 정치적 신뢰 관계를 굳혔다.
박 대통령은 또 멕시코 방문에서 뻬냐 니에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FTA 실무 협의 재개와 우리 기업의 멕시코 인프라 시장 진출과 신산업 분야 협력에 합의했다. 특히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공연과 우리 문화공연이 펼쳐진 행사장을 찾아 한류에 대한 입체적인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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