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충남체육고등학교 필승관에서 제41회 충청남도지사기시군대항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논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도내 학교팀과 도장 선수 학부모 등 약 1천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산시 이태구 태권도장 선수단이 종합우승했고 태안군지회 선수단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중등부에선 11체급 전 체급을 석권한 예산중학교선수단이 종합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고등부에서는 충남체육고등학교 선수들이 남녀 동반 종합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편 김진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원과 관계자들이 대회준비를 잘해줘 금년도 마지막 대회를 대과 없이 마칠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