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15일 대전 MBC(대표이사 진종재) 창사 60주년 기념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 MBC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은 매년 공동으로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하면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MBC와 충청남도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라며 "특히, 각국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여 대전 MBC 창사 60주년을 기념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라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논산시태권도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태권도와 인연을 맺었던 김진호 회장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다 지난 2021년 1월 18일부터 제19대 충남태권도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코로나19 창궐 시에는 일선 도장에 긴급 운영비를 지원하며 도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매년 대전 MBC와 함께 공익 캠페인을 제작 방송에 노출시켜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 팬데믹 회복 지원금을 지원했다.
한편, 김진호 회장은 지난 2018년 제8대 논산시의회 의장과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 전국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부회장과 대변인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