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16일 충남도청 태권도 훈련장에서 제6기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감독과 코치 및 단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1박 2일간 워크샵을 개최했다.
충청남도시범공연단은 국기 태권도진흥과 스포츠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해 2019년도에 창단하고 국외는 물론 국내 스포츠 및 각종 행사에 태권도를 통해 충청남도와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범공연단은 지난달 25일 공개오디션을 통해 정단원 50명과 예비 단원 15명을 포함 총 65명으로 구성하고 한권상, 이충영, 박동영 교수를 감독으로 김태성 사범을 코치. 주무로 이재현 씨 주무를 임명했다.
시범공연단 모든 단원에게는 훈련비와 공연수당, 교통비를 지원하게 되며 “도내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 등을 주제로 태권도시범 공연을 통해 애국심과 국가관을 심어주고 새로운 태권도 시범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안 시범공연단은 KBS, SBS, MBC 등에 출연하고 국내외에서 연간 30여 차례의 초청을 받아 공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시범단 관계자는 "오는 21일 오후 6시에 논산시에서 개최하는 2024 논산 딸기 축제 개막식에 초청받아 멋진 시범 공연을 보여주게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