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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소식

서청원 “현 정권의 장관들은 말조심해야 한다”

북에 억류된 유씨 문제 집중 거론...


“현 정권의 장관들은 말조심해야 한다”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는 29일 오전 당사 대표실에서 있은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개성공단 직원 유 모씨가 한달째 무지막지한 북한 측에 억류되고 있는데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유 모씨가 왜 붙잡혀 조사를 받는지 정부는 전혀 들은 바 없다’고 외신기자 클럽에서 말했다”며 이같이 말하고, “이런 답변을 보면 현 장관이 도대체 어느 나라 장관인지 의심이 들 정도로 실망스럽다”고 밝혔다고 전지명 대변인이 전했다.

서 대표는 또 “한달째 붙잡혀 있는 유씨에게 과연 대한민국의 존재 가치가 있는지를 우리 모두는 부끄럽게 자성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국가로서 최소한의 사명이라도 있다면 유씨 문제 해결에 손놓고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영희 최고위원이 “멕시코발 돼지독감 환자와 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있어 일본과 홍콩 등도 비상방역체제에 돌입했다"며 우리 정부의 대응책을 거론한데 대해 "돼지 인플루엔자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은 정말 우려스러운 일이다”며 우려감를 나타내고 “이번 인플루엔자 파동은 세계경제에도 엄청난 피해를 안길 것으로 보이니 만큼 당국은 국민들의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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