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김영근 기자] 논산시의회 김형도 의장은 지난 12일,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부설노인대학에서 「동고동락 논산에서 행복한 100세 시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의장은“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11위 잘 사는 나라가 된 것은 어르신들의 억척스러운 부지런함과 희생정신 덕분이다.”며,“전국 최고의 복지도시 논산에서 동고동락하며 행복한 100세 시대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지금껏 희생만 해 온 우리의 부모님들도 이제는 마음껏 행복하게 웃으며 남은 인생을 즐기실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거 배고프고 어려운 시절을 회상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옛가요도 부르고, 맛깔스런 입담으로 어르신들께 호탕한 웃음과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현재 논산시는 11개소에서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을 수강중이며, 시에서는 이를 위해 약 1억 원의 예산을 지원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