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김영근 기자]논산석사비호태권도장은 지난 28일 충남체육고등학교 필승관에서 열린 제13회 논산시장기태권대회에 출전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2018년도 태안군에서 개최되는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논산시 대표선발예선전 겸 시장기대회를 겸하고 있어 각 도장 간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석사비호태권도장은 겨루기 유채홍(논산 내동초 4년) 등 7명이 금메달을 획득하고, 공인 품새에서는 김 범(논산 내동초) 등 개인전에서 19개의 금메달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어 경희대비호태권도장이 종합격파 등에 참가하여 금 13, 은8, 동 12개를 획득하며 종합준우승을 뒤이어 국가대표태권도장이 종합3위를 차지하였다.
석사비호태권도장은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유태식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제, 대전 MBC전국태권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논산 태권도의 명문도장으로 우뚝 섰다.
한편 김경건 지도관장은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하여 주말에도 열심히 훈련에 참가한 선수와, 선수들을 뒤 바라지한 학부모님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