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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충남도청, 제7회 전국장애인태권도선수권 금메달 휩쓸어

1월 25일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실업팀을 창단, 첫 번째 전국대회에 참가해 손아름, 이진영 금메달 획득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선수단(감독 남학현)이 29일 국기원에서 열린 제7회 전국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휩쓸었다.


충청남도청 태권도선수단은 지난 1월25일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실업팀을 창단하고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첫 번째 전국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에 -57kg 출전한 손아름 선수는 고신대 이다솜 선수를 결승전에서 주특기인 얼굴 앞 돌려차기와 찍 어차기를 연속 성공시키며 38:13로 꺾고 팀 창단 후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어 -67kg 이진영 선수는 경남장애인태권도협회 전아현 선수를 얼굴 앞 돌려차기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25:1 큰 점수 차로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남학현 감독은 "팀을 창단하고 처음으로 열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에 참가하여 두 선수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여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그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양승조 도지사님과 도청체육진흥과 관계자님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진영 선수는 "우리 도청팀은 양승조 도지사님의 각별한 관심과 응원덕분에 선수들이 좋은 조건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으며 감독님과 선수들이 가족같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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