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충남 김영근 기자]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는 오는 29일부터 내달1일까지 3일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35회 충청남도지사기시군대항태권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근간인 일선도장과 전문체육인 학교 팀으로 나눠 초중고, 대학일반부에서 개인전 선수 500여명과 3인조 단체전 6개 팀 20여명, 임원 지도자, 학부모 등 약 1,0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공정정한 경기진행을 위하여 전자호구와 전자헤드기어를 채택하여 사용하게 되며, 특히 3인조 단체대항전이 실시된다고 덧붙였다.
강성돈 서천군태권도 협회 전무이사는 작은 도시에서 전국소년체전과 대전mbc배 전국태권도페스티벌대회, 충청남도지사기대회 등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특히 태권도 및 서천군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에서 태권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전국 및 각종 도내태권도대회를 많이 유치할 수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대회 유치로 약 3억여 원의 지역 경제유발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