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은혜 기자]지난 27일 오전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 복당 의결된 무소속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이 30일 오후 있은 의원총회에서 복당식을 가졌다.
앞서 유성엽 의원은 "정읍 시민들에게 당선되면 민주당에 복당하겠다는 약속을 이제야 지키게 돼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연말 정권 교체의 선봉이 되고 앞으로 정읍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새천년 민주당 공천으로 민선 3기 정읍시장을 유임한 유 의원은 2008년 18대 총선에서 민주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낙천하자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해 당선, 두차례 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했으나 거절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유 의원의 복당으로 민주당은 128석으로 늘어났다.
☞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Flash Player 프로그램을 설치 하시거나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