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민주당 용인(갑)지역위원장인 백군기 의원(국회 국방위원)이 설 연휴 마지막날인 2일 같은 당 3선의 김진표 의원(수원시정, 국회 국방위원)과 함께 최전방 25사단 철책부대를 방문, 설 연휴에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백군기 의원과 김진표 의원 일행은 이날 군부대를 방문해 직접 철책을 걸으며 우리 군의 방위태세를 확인하고 근무 중인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서 백의원은 “국민이 설 연휴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 모두 경계근무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는 국군장병들 덕분”이라며, “민주당이 비록 야당이지만 지난 연말 예산심사 때 장병 급식비 인상 등 장병들의 복지 증진과 방위력 개선 등 안보 강화에 중점을 둬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백의원은 설을 앞둔 지난 1월28일 외식사업 전문업체인 ㈜투다리 대표 김진학 회장 일행과 함께 55사단 예하부대를 방문, 영양보양식인 추어탕 500인분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한 바 있다.